해외 SEO에 대해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국내 기업이 해외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실제로 어떤 SEO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많아지면서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한 해외 SEO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구글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지만 네이버에 익숙한 대부분의 국내 기업에게는 SEO와 같은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이 풀기 어려운 숙제로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 세계 구글의 점유율은 약 90%에 육박하기 때문에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서는 구글 SEO 및 해외 검색 엔진 마케팅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빠른 성과를 위해 관련성이 없거나 스팸지수가 높은 사이트 등에 무작위로 백링크 작업을 하거나, 기타 블랙햇 SEO을 사용하여 단기간에 성과를 보려 한다면 장기적으로 웹사이트의 품질 스코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해외 진출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EO(검색엔진 최적화) 가이드북 총정리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홈페이지를 단지 외국어로 번역만 하면 해외 SEO 및 해외 검색 엔진 마케팅이 해결되는 걸까요?
성공적인 해외 SEO 및 검색엔진 마케팅을 위해선, 단순 번역 외에 ‘현지화(Localization) 전략이 함께 동반되어야 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들을 위하여 해외 검색 엔진 마케팅 및 SEO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하여 어떻게 장기적으로 키워드를 검색엔진 상단에 노출시켜 트래픽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및 해외 매출 증대를 불러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해외 SEO란?
해외 SEO란 다른 국가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데 미국에서 자사 브랜드 관련 키워드가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 해외 SEO 검색엔진 마케팅 작업을 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Hreflang 태그, 현지화된 키워드 리서치 및 기타 여러 가지 최적화 전략이 있는데,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여 해외 시장에 있는 타겟 사용자에게 사이트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SEO 전략입니다.
구글은 검색 결과를 사용자의 언어와 위치와 일치하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타겟 시장에 맞춰 SEO를 제대로 구현한다면 타겟 국가와 소비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잘 노출하고 더 나아가 장기적인 오가닉 트래픽의 향상과 점진적 키워드 점유 그리고 결과적으로 매출의 증대와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SEO는 누구에게 필요할까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진 기업에게 필요합니다.

- 해외 고객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나, 해외에서 트래픽 유입이 없거나 적은 경우
- 비즈니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경우
- 해외에 제품 출시나 지사 설립을 앞둔 개인이나 기업
- 자사 사이트에 방문하는 외국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개인이나 기업
해외 SEO(검색엔진 최적화)는 왜 필요할까요?
해외 진출을 할 때 해외 SEO는 왜 필수적으로 해야 할까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서
SEO 혹은 PPC 등은 해외에서 매우 보편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입니다.
우리나라의 네이버처럼 구글도 마찬가지로 해외에서는 동네에 하나씩 있는 열쇠공 같은 소규모 사업자들도 공격적으로 광고와 SEO를 집행할 만큼, 해외 시장에서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은 매우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해외 SEO 및 검색엔진 마케팅 없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여 성공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화장품과 특정 틈새시장의 경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나 SNS 콘텐츠 마케팅 등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대부분의 국제적인 기업 및 국내에 진출한 해외 기업들도 항상 SEO 예산을 매년 측정해두는 것이 일반적인 일입니다.
이처럼 SEO가 잘 이루어져 타겟 키워드들이 안정적으로 타겟 국가에서 상위 노출이 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크게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안정적인 매출 및 전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틈새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
잘 분석된 현지화된 타겟 키워드 리서치가 동반된다면, 해외 검색 엔진 마케팅은 해외 틈새시장을 발 빠르게 공략하여 선점하고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잘 이용하면 치열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 속에서 저비용·고효율의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엿볼 수 있습니다. SEO를 통해 타겟 국가의 시장 현황과 경쟁률을 분석하여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고객의 리드를 높여 비즈니스가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해외 SEO,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국제시장에서 성공적인 SEO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세밀하고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 가장 기본적인 4가지 방법만을 추려 설명하겠습니다.
① 시장조사(Market Research)

해외 SEO 전략을 수립하기 전 우선 시장조사를 해야 합니다.
시장조사의 경우 먼저 여러분의 제품 또는 서비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잠재 고객을 정의해야겠죠?
잠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 또 이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후, 홈페이지 최적화를 위해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나라에서 트래픽이 증가하였는가?
- *ccTLD (예 : example.co.kr / example.co.jp / example.co.fr)를 사용하는가?
- 경쟁사들은 어떤 시각, 텍스트 콘텐츠를 제공하는가? (현지 콘텐츠 리서치)
- 홈페이지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가 가능한가?
- 홈페이지에서 현지 언어로 라이브 챗(Live Chat)을 제공할 것인가?
- 제품이나 서비스가 현지 법률과 문제가 없는가? (현지 법률 조사)
📌 *ccTLD란?
country code Top Level Domain의 약자, 각 나라에서 주어진 도메인 이름을 뜻합니다.
보통 웹 사이트가 등록 된 국가나 지역을 나타내며 한국의 경우 co.kr, 일본의 경우 co.jp, 프랑스의 경우 co.fr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글 이외에도 각 나라별 어떤 검색엔진을 사용하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은 각 나라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엔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미국 : 1위 구글(88.2%), 2위 빙(7.4%), 3위 야후(2.1%)
- 일본 : 1위 구글(75.5%), 2위 야후(14.2%), 3위 빙(9.1%)
- 중국 : 1위 바이두(62.0%), 2위 빙(15.5%), 3위 Sogou (5.2%)
- 영국 : 1위 구글(90.8%), 2위 빙(4.5%), 3위 야후(1.2%)
- 프랑스 : 1위 구글(90.8%), 2위 빙(4.5%), 3위 Ecosia(1.1%)
- 독일 : 1위 구글(90.1%), 2위 빙(5.2%), 3위 Ecosia(1.5%)
- 브라질 : 1위 구글(96.7%), 2위 빙(2.1%), 3위 야후(0.8%)
- 호주 : 1위 구글(94.1%), 2위 빙(4.0%), 3위 DuckDuckGo(0.8%)
- 러시아 : 1위 YANDEX(68.0%), 2위 구글(29.5%), 3위 Mail.ru(1.2%)
- 인도 : 1위 구글(98.4%), 2위 빙(1.0%), 3위 야후(0.3%)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구글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구글 및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Twitter)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므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특성에 맞게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엔진의 경우 중국은 바이두(Baidu), 러시아는 얀덱스(Yandex), 일본과 홍콩에서는 야후(Yahoo)도 많이 쓰입니다. (단, 구글이 아닌 다른 검색엔진은 구글과 다른 알고리즘이 적용되니 유의하세요.)
모바일의 경우는 중국은 위챗(WeChat), 러시아는 텔레그램(Telegram), 일본은 라인(Line), 미국은 왓츠앱(WhatsApp) 이 많이 쓰이므로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라면 이러한 모바일 앱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② 해외 SEO 준비 시 현지 키워드 조사

키워드 조사는 검색엔진 최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현지 키워드 리서치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엉뚱한 키워드를 타겟팅하여 낮은 전환율과 전환율이 낮은 오가닉 키워드 등에 구글 애즈(PPC)와 웹사이트 콘텐츠(SEO) 등에 잘못 매핑(keyword mapping) 하여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까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키워드는 상위 퍼널, 중위 퍼널, 하위 퍼널 키워드로 구분해서 랜딩 페이지와 같이 각 목적에 맞는 웹사이트 페이지에 올바르게 배치(mapping) 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 SEO를 진행하는 경우 국내에서 조사한 키워드를 단순하게 번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추후 큰 손실을 불러올 수 있는 실수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은 음식을 포장하는 행위를 ‘테이크 아웃(Take out)’이라고 표현하지만, 미국에서는 ‘투 고(To go)’, 호주에서는 ‘테이크 어웨이(Take away)’라고 다르게 표현하는 것과 같이, 이러한 잘못된 키워드들을 사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경우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또한 미국처럼 같은 나라라도 지역별 문화적 특성이 강한 나라는 (예: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지역별로 사용되는 언어도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타겟 하려는 시장에 따라 실제로 사용되는 키워드를 명확하게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Hreflang Tag 적용

Hreflang은 웹사이트에서 특정 지역이나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검색엔진에 알리는 코드입니다.
구글과 같은 해외 검색 엔진은 hreflang을 통해 웹페이지의 언어를 쉽게 감지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자가 쓰는 언어와 웹사이트의 언어를 일치시키거나 하는 기능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구글과 같은 다국어 지원 사이트에서 일본어 사용자는 영어나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 콘텐츠를 자동으로 보게 됩니다.
물론 구글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언어를 통해 언어를 감지할 수 있지만, 이 외에도 사용자의 검색 기록, 위치, 사용 중인 구글 도메인(예: google.com, google.fr, google.de) 등 여러 데이터들을 함께 조사합니다.
워드프레스 사용자의 경우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hreflang 태그를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태그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hreflang =“languagecode-countrycode”
아래는 애플사의 hreflang 태그 예시입니다.
rel=”alternate” href=”https://www.apple.com/ae-ar/” hreflang=”ar-AE” />
각각의 태그는 사용자의 국가 및 언어를 나타내며 URL의 뒤에 배치됩니다.
예를 들어 “en-AU”는 호주의 영어 사용자, “en-US”는 미국의 영어 사용자, “ar-AE”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랍어 사용자를 뜻합니다.
Hreflang 태그는 각 페이지의 헤더 소스 코드에서 가장 많이 적용되며 그 외에도 모든 페이지의 HTTP 헤더 그리고 사이트맵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단, 이 세 가지 위치 중 한 곳에서만 hreflang 태그를 사용해야 합니다.)
혹여나 마케터가 이 글을 읽고 있고,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내부 개발팀 또는 개발자에게 문의해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④ 해외 SEO에 친화적인 URL 구조 세팅

웹사이트의 주소(URL)도 구글이 사용자에게 표시될 페이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은 기존 웹 사이트에 서브 디렉터리(subdirectory) 구조를 추가하거나 타겟 국가별로 새로운 웹사이트를 설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서브 디렉터리(subdirectory) 구조를 사용하여 URL 세팅
하위 디렉터리(=서브 디렉터리)는 기존 메인 웹사이트 뒤에 해당 국가의 두 글자 ISO 코드를 사용하여 하위 폴더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웹페이지의 하위 디렉터리는 www.example.com/ko, 스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디렉터리는 www.example.com/es와 같습니다.
하위 디렉터리는 설정과 유지 및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고, 이런 구조로 구현하는데 하나의 메인 도메인만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 애플 영국 웹사이트 : apple.com/uk
- 나이키 남아공 웹사이트 : nike.com/za
타겟 국가별 새로운 웹사이트 URL을 세팅하는 방법
각 국가별 방문자를 위해 별도의 웹사이트 URL을 설정하는 방법은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 ccTLD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를 대상으로 한 ccTLD는 www.example.fr, 중국은 www.example.cn입니다.
이 방법은 각 국가별 코드 사용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에 강력한 국가 위치 신호를 보내며, 앞서 설명한 하위 디렉터리 방법보다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게 현지 사용자에게 노출될 확률이 높은 SEO 전략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국가별로 각각의 웹사이트를 유지하고, 각 사이트의 권한을 별도로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 맥도날드 러시아 웹사이트 : mcdonalds.ru
- 디즈니 프랑스 웹사이트 : shopdisney.fr
📍 <예외>
만약 중국을 타겟하는 경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하위 디렉터리 구조가 아닌 최상위 도메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국의 최상위 도메인 “.cn” 을 사용하지 않으면, 중국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검색엔진인 ‘바이두(Baidu)’에서 상위 노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이번 시간에는 해외 SEO의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개인이나 기업이라면 위의 단계를 사용하여 잠재 고객의 요구에 맞게 웹사이트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꼭 명심해야 할 점은 단순히 사이트의 언어만 바꾸는 것이 아닌, 해외 시장과 타겟 고객층을 다방면으로 조사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적으로 SEO를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해외 SEO 컨설팅
혹시나 위에 설명된 방법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세밀하고 전문적인 SEO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해외 SEO 전문 에이전시 SEO코리아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