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헤들리디지털(SEO Korea)가 아시아권 OTT 메타검색 서비스의 핵심 플랫폼인 ‘HOOQ(훅)’의 디지털 자산을 공식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HOOQ’은 원래 Sony Pictures, Singtel, Warner Bros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OTT 플랫폼으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널리 사용된 글로벌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였다. 전성기 당시 기업 가치는 약 **4억 2천만 달러(한화 약 5,700억 원)**로 평가받으며 아시아 시장 내 존재감을 입증했다.
헤들리디지털의 인수를 통해 ‘HOOQ’은 기존 OTT 콘텐츠 스트리밍에서 벗어나, ‘OTT 메타검색 엔진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사용자는 영화나 드라마 제목만 입력하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등 다양한 OTT 플랫폼 중 어디에서 시청 가능한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인 셈이다.
헤들리디지털 관계자는 “OTT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고, 앞으로의 콘텐츠 소비 방식은 검색과 큐레이션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OTT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탐색하고 접근할 수 있는 메타검색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HOOQ 메타서비스는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본 내용은 2024년 5월 21일 헤럴드경제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